2025.08.13(화).
가야산에 올랐다.
옛 교육 동지 두 분과.
이번이 네 번째 오름.
牛頭峰(상왕봉) 바위, 작렬하는 여름 햇살 속에서
1시간을 머물다 왔다.
모자로 햇살은 가리고
시원한 산 바람 덕분에 풍광을 마음껏 누리다 왔다.
짧은 바지를 입고 갔더니 무릎 아래는 벌~겋게 익었다.
그래도 조타!!!
내가 가는 길은, 나의 삶은
그럴 까닭이 있어서 갔고,
이유가 있어 이렇게 살았을 것이다.
업이든 인연이든..무엇이든.
하여, 내 삶은
언제나 옳타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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