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mento mori & Carpe diem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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旅.行. 7

100일 +1일

20250829. 100일. 그 하루를 지나 오늘 매화산 남산 제1봉을 올랐다. 청량산에서 올라 반대편 치인주차장으로 내려와 소리길 8.1km를 걸어 다시 청량사까지 왔다. 도반 산띠님과. 7시 28분 오르기 시작, 청량사 도착 18:01 내년 걸을 산티아고 길을 위한 나름의 준비 일환으로. 산티아고 등산화 덕분에 늘 아팠던 왼 엄지 발가락 밑 부분은 괜찮았지만, 여전히 두 발 엄지쪽, 무지외반이 튀어나온 곳은 아팠다. 오른쪽 무릎도 계단을 내려올 무렵엔 아파와 살살 걸었다. 조심조심~ 혼자였다면 남산제1봉 올랐다가 올랐던 코스로 내려왔을텐데 산띠님 덕분에 먼 곳을 둘러둘러 갈 수 있었다. 멀리 끝까지 가려면 벗과 함께 가라한 아프리카 속담은 여전히 유효하고. 千佛山 청량사라고 한 이유를 짐작할 정도로 ..

旅.行. 2024.08.30

내가 가는 길

2025.08.13(화). 가야산에 올랐다.옛 교육 동지 두 분과.이번이 네 번째 오름.牛頭峰(상왕봉) 바위, 작렬하는 여름 햇살 속에서1시간을 머물다 왔다.모자로 햇살은 가리고시원한 산 바람 덕분에 풍광을 마음껏 누리다 왔다. 짧은 바지를 입고 갔더니 무릎 아래는 벌~겋게 익었다. 그래도 조타!!!내가 가는 길은, 나의 삶은 그럴 까닭이 있어서 갔고,이유가 있어 이렇게 살았을 것이다.업이든 인연이든..무엇이든.하여, 내 삶은 언제나 옳타!!!

旅.行. 2024.08.21